요즘 가격이 계속 오르길래

물가때문에 어쩔 수 없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가격을 올렸으면 최소한 반찬의 질은 유지라도 해주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5일에 받은 식단에서 어제 저녁에 먹은 훈제오리부추볶음은

양파볶음인 줄 알았네요.

훈제오리 진짜 한 다섯점 먹은 것 같습니다.

그거 먹으면서도 배우자랑 이게 맞는건가? 물가가 심각하긴 한가보다~ 하면서 그냥 먹었어요.

근데 오늘 같이 온 홍합미역국을 데우는데 진짜 이건 아닌거같아서 글 씁니다.

냄비에 부어서 끓이는데 건더기가 너무 없어서 이게 무슨 미역국인지 식단표 다시 찾아봤네요.

홍합미역국이라는데 홍합 진짜 단 한개도 없습니다.

미역도 얼마 없고 국물만 주셨는데 화가 날 지경이네요.

동영상으로 찍어뒀는데 첨부가 안돼서 사진 올립니다.

동영상도 원하시면 보내드릴게요.

그동안 꽤 오랫동안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건 아닌 것 같네요.

이번달 주문한
나머지 반찬들 전부 환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