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동안 입덧으로 한동안 집에서 밥을 해먹질못하다가 이제 좀 밥다운 밥을 먹으려다보니 음식하는게 너무 힘든몸이 되었어요^^;;

오랫동안 검색하고 선택해본 정직한식사. 이름부터 좀 마음에들었습니다^^

맛 평가는 식당에서 먹는 자극적인 간이 아니라 좋더라고요. 

안먹는 음식이 없는 날로 골라주문하긴했지만 첫끼니를 빈그릇으로 싹 다먹었어요~~음식에 대한 아쉬운부분우 감자양이 너무 적어서 거의 한끼만에 혼자 다먹었은것과 순두부가 너무 으깨져서 와서 비주얼이 별로 먹고싶지않게 생겼고 으깨진 건더기들에 비해 국물이 적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포장은.. 일단 박스오픈시 겨자식초소스 냄새가 확 퍼져서 깜짝놀랐고 콩나물뚜껑이 열려있어서 물기가 바닥으로 다 새어있어서 하나하나 다 닦아내고 꺼내느냐 시간도 걸리고 좀 찝찝했네요ㅠㅠ

배송은 저사는동네는 일반배송이여서 점심시간쯤 받았는데요..저희동네와 차로 5분-10분거리동네는 새벽배송지역인데 뭔가 살짝 억울합니다^^;;

롯데택배로 왔는데 벨을 누르거나 집문앞에 두실줄알았지만 1층경비실옆에 두고 문자보내놓으셔서 찾으러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원하는 반찬있는날 재구매예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