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늦은 후기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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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하영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379회 작성일 20-03-16본문
궁중잡채 맛있네요. 첨에 뚜껑 열었을때는 뭔가 빡빡해 보였는데
렌지 돌리니까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알감자가 너무 요상하게 생겨서 웃었는데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근데 소세지는 맛은 있었는데
칼집을 안내고 요리하셨나봐요
렌지 돌리니까 소세지가 막 터졌어요.
사라다는 후식으로 좋았구요.
근데 땅콩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었어요. 저처럼 땅콩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걸러내고 먹기에 힘드네요.
그래도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맛있다가 점점 이상해지는곳들 많이 봤습니다.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댓글목록
정직한식사님의 댓글
정직한식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하영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궁중잡채는 배송되는 중에 당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뎁히기전에는 확실히 빡빡합니다!
그러나 뚜겅을 닫으시고 렌지를 돌리시면 뎁혀지면서 당면에 수분이 보충되기때문에 다시 촉촉한 잡채가 된답니다!
다행히도 렌지에 돌려서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맛있게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보니 알감자가 참 못난이 알감자가 들어갔네요;;ㅎㅎ
그래도 맛있게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세지는 칼집을 내고 요리하면 소스가 안쪽까지 베여서 자칫 소스맛이 과해질수가 있어서 칼집내지 않고 요리했습니다!
사라다에 땅콩은 고소한맛을 더하기위해 사용했는데, 땅콩 싫어하시는 분들이 힘들어 하실 정도까지 인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많이 부족한 정식 입니다!
더더욱 개선하고 노력하여 더더욱 맛있고 건강한 반찬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담아 작지만 포인트로 표현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