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4년차에 접어들자 요리를 해먹는거에 부담감과 매일 끼니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스트레스는 그냥 끼니를 굶거나 배달음식으로 이어졌는데 돈은 돈대로 쓰고 건강은 건강대로 잃는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집 반찬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1인 가구가 반찬을 해먹기 위해 재료들을 사서 요리 한다는게 시간, 금전적으로 비효율적이라 생각되어 반찬 배달 되는곳을 찾아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새벽 배달 배송비 포함 2만원이라는 가격에 2메인, 4반찬, 1국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메뉴가 있을때 골라서 주문하면 되는 것과 원할 때 1회만 주문해도 가능한게 큰 이점으로 보여서 다른곳이 아닌 정직한 식사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예정대로 7시 쯤 배달되어 왔고 각 반찬들이 2끼는 먹을 수 있는 양이라서 총 5끼에 걸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반찬 구성도 자취생이 챙겨먹을 수 없었던 야채들 위주라 좋았습니다.

고기도 크게 잡냄새가 난다던지 질긴거 없이 잘 먹었습니다.

1끼에 4천원 꼴인데 밖에서 사먹는거보다 싸게 먹혀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거 같습니다.

이런 업체가 있다는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번창해서 오래 배달 해 먹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 한 곳에 자발적인 홍보까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쭉 초심을 잃지 않는 정직한 식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